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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매트가 슬슬 다되기도 했고,

아이가 크면서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거실전체랑 복도에 매트 시공을 하고싶어서

여기저기 엄청 손품 팔았어요.

시공해주시는건 비싸기도 하고 바닥청소도 힘들것같아서

들었다놨다 할수있고 셀프시공 가능한 롤매트로 선택했어요.

롤매트 중에서도 파크론매트가 후기도 좋고 가장 두꺼워서

파크론 선택!! 

페블그레이로 했는데 보기에는 화이트에 가까워요.

30평대 거실이랑 복도 다 하는데 

남편이랑 둘이 3~4시간 정도 걸렸구요. 

칼은 꼭 날이 잘 드는 것으로 하셔야돼요

뒷면에 네모칸 있어서 자르는데 어렵지 않았구요

단점은 이 매트가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요ㅎ 

옆면이 딱 직선은 아니에요.

재단 다 하고 실리콘테이프로 마감하고나니 세상 좋네요

발망치는 120프로 잡히고요. 걸을때도 폭신해서 좋아요.

pvc매트처럼 쩍쩍 붙거나 푹신해서 푹 꺼지는 느낌 전혀없고요

탄탄하고 장판같은 느낌이에요.

어제 시공하고 뿌듯해서 식탁이랑 쇼파놔두고 바닥생활중이에요ㅋㅋ